복음은 우리의 마음을 변화시키고, 관계를 회복시키며, 세상을 더욱 풍성하게 할 수 있기 때문에
Gospel Church for All Nations (Gospel CAN)은 델라웨어 밸리 지역에서부터 땅끝까지, 다양한 민족적·경제적 배경 속에서 영적 갱신과 관계의 화해, 그리고 제자훈련을 이루기 위해 존재합니다!
(사도행전 1:8; 마태복음 24:14)

Gospel CAN은 미국장로교회(PCA, Presbyterian Church in America)에 속한 교회로, 미국 델라웨어주 뉴캐슬 카운티(New Castle County)의 윌밍턴 매너(Wilmington Manor)에 위치해 있습니다. 우리는 세대 통합적(시편 78:4-6), 다민족적(마태복음 28:19-20), 그리고 다문화적(요한계시록 7:9) 교회입니다. 우리의 핵심 사명과 비전 중 하나는 세대, 인종, 문화, 그리고 사회적 계층의 경계를 넘어 사람들이 함께 예배하고, 교제하며, 서로를 제자로 세워 가도록 연합시키는 것입니다 (마태복음 28:19-20).

“사회학자들은 더 큰 사회 안에서 서로 다른 집단들이 갈등 가능성을 줄이기 위해 보통 두 가지 방식으로 반응한다고 말합니다. 첫 번째는 자신들의 독특한 신념과 삶의 방식을 타협하여 사회와의 충돌을 줄이는 것입니다. 두 번째는 자신들의 차이를 유지한 채 점점 부족화(tribalize)되어 자기 집단 안으로만 물러나 사회와의 접촉을 잃어버리는 것입니다.”
— Keyes, Chameleon Christianity

Gospel CAN의 성도들은 이 두 극단 모두를 피하고자 합니다. 우리 중 많은 사람들이 특정 민족 공동체 안에서 성장했기 때문에, 우리는 이러한 모습을 실제로 자주 보아 왔습니다. 카멜레온은 주변 환경에 섞이기 위해 색을 바꾸어 자신을 보호합니다. 마찬가지로, 우리도 다수 사회에 완전히 동화되려 할 수 있습니다. 반대로, 사향소(musk oxen)가 자기 보호를 위해 무리를 이루는 것처럼, 우리도 차이나타운이나 리틀 이탈리아 같은 민족적 혹은 경제적 공동체 안에 머물며 자신을 보존하려고 할 수 있습니다. 흥미롭게도, 이것은 바로 예수님께서 마태복음 5:13-16에서 경고하신 내용입니다. 그러나 “세상의 소금”과 “세상의 빛”으로 부르심 받은 우리는 단순한 자기보호 중심의 삶에서 벗어나야 합니다. 소금의 역할은 음식이 썩지 않도록 보존하고 맛을 내는 것입니다.
“세상의 소금”인 그리스도인은 그리스도를 따르지 않는 사람들과 구별된 삶을 살아가도록 부름받았습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사회가 부패하는 것을 막거나, 최소한 그 부패의 속도를 늦출 수 있습니다. 더 나아가, 우리는 이 깨어진 세상을 풍성하게 만드는 사명을 받았습니다! 하지만 그리스도인들이 세상의 기준에 동화된다면, 그 능력은 사라집니다.
예수님께서 말씀하신 “맛을 잃은 소금”은 바로 이러한 세상에 대한 순응을 의미합니다.
만약 우리가 세상과 전혀 다를 바 없다면, 세상을 보존할 능력도 잃게 됩니다.
사람들이 우리의 삶 속에서 차이를 발견하지 못한다면, 그들은 결코 “당신의 변화된 삶의 비결은 무엇입니까?”라고 묻지 않을 것입니다. 로마서 12:2는 이렇게 말씀합니다. “너희는 이 세대를 본받지 말고 오직 마음을 새롭게 함으로 변화를 받아 하나님의 선하시고 기뻐하시고 온전하신 뜻이 무엇인지 분별하도록 하라.”

빛의 역할은 어둠 속에 감추어진 것을 드러내고, 위험을 피하도록 올바른 길로 인도하는 것입니다.
“세상의 빛”인 그리스도인은 세상의 죄를 드러내며, 사람들이 자기 파괴적인 삶을 피하거나 구원받도록 인도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그리스도인들이 자신의 빛을 숨길 때, 드러내고 인도하는 능력 역시 약해집니다. 예수님께서는 “너희는 세상의 소금이다… 너희 빛을 비추라…”고 말씀하시며, 하나님의 나라를 위한 대사로서 우리의 사명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알려 주셨습니다.
우리는 그분의 빛이 세상 가운데 비추어지기를 소망합니다!

그리스도인들이 소금과 빛으로 살아가지 못하는 한 가지 이유는 세상이 위험한 곳이기 때문입니다. 예수님께서는 “내가 너희를 보냄이 양을 이리 가운데로 보냄과 같다”고 말씀하셨습니다. 그러나 또한 이렇게 말씀하셨습니다. “내가 이것을 너희에게 이르는 것은 너희로 내 안에서 평안을 누리게 하려 함이라. 세상에서는 너희가 환난을 당하나 담대하라. 내가 세상을 이기었노라.” (요한복음 16:33) 이 두 극단을 피하는 길은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성숙해지는 것입니다. 우리는 세상의 틀에 순응해서도 안 되고, 세상으로부터 고립되어서도 안 됩니다.
우리는 하나님의 말씀과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으로 세상에 참여하고, 세상을 변화시키도록 부름받았습니다. 그러므로 세상이 우리를 자기 틀 안에 가두려 할 때에도, 우리는 진리 안에서 신실하게 행하며 소금과 빛으로 살아가기를 원합니다. 그래서 우리가 세상을 보존하고, 풍성하게 하며, 드러내고, 인도함으로써, 생명의 떡 되신 예수 그리스도께 다른 굶주린 영혼들을 이끌어 가기를 소망합니다.

사명과 비전